수원 권선동 트레이더스 머핀 후기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서 잠깐 병원에 나왔는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자기야~ 우리 이왕 밖에 나온김에 마트나 구경하로 갈까~? 했더니
남편왈 헉~!!! 나도 그 말할려고 했는데^0^ㅋ;;하는거 아닙니까~
우리 부부는 찌찌뽕~^^
구경만 하로 갔었는데 우리는 갈때마다 여러개 손에 들고 오게 되네요
저번에도 머핀이 먹고싶다고 큰 딸래미가 말했지만 안 사줬거든요
첫째딸은 다른 아이들이랑 틀리게 케익도 잘 안 먹고 빵도 잘 안 먹어요
근데 가끔씩 머핀이랑 비슷한게 보이면 저한테 말합니다
내가 저런거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안사줬잖아
저거 맛있는데 -_-+
이번에도 역시나 머핀을 보더니 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너 저거 사도 안 먹잖아 했더니
아니랍니다 ^^;;; 그래서 약속을 받고 사줬어요 사면 꼭어야 된다고
사실 저도 먹고 싶었어요~
트레이더스에 가면 물건들을 묶어서 대용양으로 파는데요
맛있지만 항상 남아서 버리게되요
4인 가족이라....
트레이더스에서 산 머핀 사진이에요
블루베리 머핀이랑 초코 머핀이에요
양 많쵸? 1+1 판매중이고요
수량은 총 12개에 가격은 7,980원이에요
저렴하죠^^?
집에와서 맛보기로 세팅해봤어요 크기 커요
블루베리 머핀이에요 블루베리가 먹음직 스럽게 머핀위에 올려져있어요
반을 짤라보니 안은 촉촉하고요
빵 냄새도 굳굳~
초코 머핀 위에 커다란 초코가 한가득~~+_+
반을 짤라보니 초코도 촉촉했어요
약속되로 울 큰딸 머핀 먹는중입니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반 좀더 먹고 남겼어요
우리 작은딸 머핀 먹는 모습이에요 입이 작아서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다음날 남편이 아이들 줄려서 칼로 짤라서 줬더니 잘 먹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 커서 잘 못 먹었나봐요
저보다도 이럴땐 섬새해요;;;
잘먹는거 보고 하나더 제가 짤라줬어요
트레이더스에가면 머핀 블루베리 머핀,초코 머핀,시나몬 머핀 3종류 팔아요
저희는 블루 , 초코 골랐는데요
시나몬 머핀도 맛있어요
가시면 머핀 추천할게요
촉촉하고 쫀득하니 맛있어요
가격 원추~
맛도 원추~
트레이더스 머핀 맛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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