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우리가족 밥상 이야기에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아침에는 남편과 저는 토스트 먹어요 만들기도 쉽고 설거지도 얼마 안나와 쉬워요~
남편 토스트 사진이 없네요 남편은 식빵 두개와 케찹과 마요네즈 뿌려 먹어요

아이들은 치킨너겟 구워서 대충 아침 밥 먹여 어린이집 보냈어요

점심은 두부조림과 오뎅볶음 메추리알 장조림과
먹었어요 저는 흰밥 대신 도토리묵으로 먹었네
요 어려슬때는 도토리묵이 시렀는데 요센 맛나
요 나이가 들었나봐요ㅠㅁㅠ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점심 먹고 오는데 넘
편한거 있죠 ^ㅇ^;;  그대신 식판은 설거지해야
되요

저녁으로는 두부마요네즈로 만든 토스트 먹고요

아이들은 두부와 갈치구이,콩나물국이랑 먹였어
요 콩나물국 빼고 다 먹었네요 뿌듯^^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들~~~
잘 먹어줘서 고마워 내 아가들~

아이들은 소고기 미역국에 두부 쏭쏭 넣어 끓이고
단정이 줄려고 남겨둔 마늘햄도 굽고 아이들이 안 먹을꺼 뻔히 알지만 혹시나 해서 시금치 무침과 오뎅볶음 꺼내면 울아가들 아침 밥상 준비 끝

우리는 남편이 만들어준 토스트 먹었다 계란도 하나뿐이 없어서 사이 좋게 반을 짤라서 넣었다는 사실^^;

벌써 점심 시간  밥 준비도 못했는데 지혜가 칭얼된다 잠이 와서 그런가 싶어 잠들기전에 어제 저녁에 먹다 남은 볶음밥 얼릉 볶아서 먹였다

우리는 버섯볶음과 냉동 떡갈비,시금치 나물,  무체 조금 남은거,콩나물 볶음,김,오뎅 볶음 조금 남은거  꺼내 놓고 따뜻한 미역국 준비하면 점심 준비 끝~ 남편은 밥 비벼 먹는다고 큰 그릇 에 다 넣고 쓱쓱~ 비벼 먹고^^

지혜 잠들것 처럼하더니 안잔다 그래서 밥 조금 퍼서 물에 말아 떡갈비 조금 주고 김도 주고~

저녁은 점심때 남편이 끓여 놓은 갈비조림과 아이들 줄려고 구운 갈치구이 혹시 모자를까봐 햄도 구웠다 아이들은 미역국 잘 안 먹어서 나만 먹었고 갈치구이 두개 할려고했는데 해동해둔 갈치을 다 조림 요리한 남편;;

저녁 주 메뉴 갈치 조림 맛있었다

여러가지 반찬 안먹는 딸래미들 그래도 국에 밥만 말아서 차려주는게 미안한 나는 소고기 미역국에 두부도 쏭쏭 썰어  끓이고 오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뎅볶음도 뚝딱 만들어서 아이들 먼저 아침 밥을 먹였다

나는 단정이 어린이집 보내고 미역국에 밥 말아서 먹고 남편은 콘플레이크 우유에 간단히 먹었다

점심은 어제 만든 무체반찬과 아침에 만든 오뎅볶음 삼일전?에 만든 참치야체계란전을 붙치고 아침에 미역국을 잘 안먹은 작은딸 간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줘서 입만 없어 안 먹을까봐 마늘햄도 굽고 비엔나 소세지 문어 모양으로 데치고 양파 많이 먹음 몸에 좋다고해서 식용유에 굽고 시금치 무침도 했는데 시금치는 손도 안되는;;나중에 김밥 만들때 넣어야겠다 마지막으로 삼일전에 만든 카레 세팅하면 오늘의 점심 준비 끝~

저녁 밥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 야체 볶음밥을 했는데 너무 많이 볶아서 반은 덜서서 냉장고에 두었고 미역국 끓여서 아이들 주고 나는 야체 듬북 올라간 비빔면 만들어 먹었다 단정이는 엄마 요리 최고라고~ 이렇게 맛있는건 첨이라는 내 딸^^ 근데 미역국은 안 먹어서 내가 먹었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무채와 두부찜 만들고 아이들이 잘 먹는 비엔나 소세시 데치고 만든지 3일 정도된 오뎅볶음 손이 잘 안가서 다시 볶았더니 다시 손이가요~^^
어제 저녁에 끓여둔 소고기 미역국으로 우리 가족 아침식사 준비 끝
남편은 미역국 안 좋아하는데 먹어줘서 고맙더라고요

 

 

요세는 시간이 너무 잘 흐르는것 같아요 아이들과 동물원에 놀러갔는데 벌써 점심 시간이 훌쩍 넘었더라고요 아이들은 오뎅을 좋아해서 오뎅 파는곳에가서 오뎅 두개 사와 아이들 대충 먹게해고 또 걸었어요

 

음식점이 보여서 돈까스와 우동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단정이는 우동 싫다고 해서 돈까스 조금 먹고 지혜는 우동 조금 먹고 말았어요

 

많이 먹어야되는 우리 작은 딸래미 ㅠㅁㅠ 남편이 아침에 준비해온 과일 다행이 딸기는 잘 먹어줬어요

 

저녁은 외식하기로 했는데 아이들 컨디션도 안좋고 나도 두통때문에 집에서 쉬고 싶어서 집에 들어와서 쓰러져 잠들었어요 일어났더니 일곱시 반이됬더라고요 남편이 힘드니깐 배달 시켜 먹자고해서 치킨에 밥이랑 먹었어요
지혜가 생각보다 잘 먹어서 단정이 조금 더 덜어서 지혜 먹였어요 첫째는 크고 둘째는 작으니깐 둘째가 먹는거만 봐도 좋더라고요 첫째야 미안ㅠㅁㅠ  사랑해~♡


아침은 간단하게 남편이 만들어준 남편표 샌드위치로 남편과 나는 아침 식사을 때우고
아이들은 어제 저녁에 만들어둔 참치 야체죽 먹였는데요 영양만점 아이들도 잘 먹어주네요

점심은 나름 건강밥상으로 차려봤는데요   참치야체계란전,김치볶음,버섯볶음,오뎅볶음
저녁에 만들어둔 카레와 현미밥

지혜는 낮잠후 참치 야체죽 끓인거 한그릇 뚝딱~  

저녁은 남편이 안 먹는다길래 혼자 먹기도 그렇고 남은 반찬으로 김밥 한줄 만들어서 나는 4개 남편은 3개 탄산수와 먹으니깐 술술~^^

아이들은 카레와 죽으로 끼니  때웠어요
내일은 소고기 미역국에 밥 말아 먹일려고 끓여놨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