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반찬 안먹는 딸래미들 그래도 국에 밥만 말아서 차려주는게 미안한 나는 소고기 미역국에 두부도 쏭쏭 썰어  끓이고 오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뎅볶음도 뚝딱 만들어서 아이들 먼저 아침 밥을 먹였다

나는 단정이 어린이집 보내고 미역국에 밥 말아서 먹고 남편은 콘플레이크 우유에 간단히 먹었다

점심은 어제 만든 무체반찬과 아침에 만든 오뎅볶음 삼일전?에 만든 참치야체계란전을 붙치고 아침에 미역국을 잘 안먹은 작은딸 간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줘서 입만 없어 안 먹을까봐 마늘햄도 굽고 비엔나 소세지 문어 모양으로 데치고 양파 많이 먹음 몸에 좋다고해서 식용유에 굽고 시금치 무침도 했는데 시금치는 손도 안되는;;나중에 김밥 만들때 넣어야겠다 마지막으로 삼일전에 만든 카레 세팅하면 오늘의 점심 준비 끝~

저녁 밥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 야체 볶음밥을 했는데 너무 많이 볶아서 반은 덜서서 냉장고에 두었고 미역국 끓여서 아이들 주고 나는 야체 듬북 올라간 비빔면 만들어 먹었다 단정이는 엄마 요리 최고라고~ 이렇게 맛있는건 첨이라는 내 딸^^ 근데 미역국은 안 먹어서 내가 먹었다는^^;

+ Recent posts